갤럭시 스마트폰은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스마트폰의 속도가 저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스로틀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며, 부품의 보호나 에너지 효율을 위해서 자동적으로 전압을 낮춰서 속도를 저하시켜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의 속도가 저하됐을 때 조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스마트폰 속도 저하 원인
스마트폰의 속도가 저하되는 원인은 일반적으로는 많은 앱이 설치되어 있거나 장기간 재부팅을 하지 않게 되면, 스마트폰의 속도는 저하되게 됩니다. 자체적으로 성능 제한을 걸어 속도가 저하되는 스로틀링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으로 부품 보호나 에너지 효율 등을 위해서 작동되게 됩니다.
속도 저하 원인
- 많은 앱들이 설치되어 있거나 용량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경우
- 장기간 스마트폰을 재시작하지 않아 램 사용량이 부족한 경우
- 장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발열이 발생한 경우
-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2. 용량이 부족한 경우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이 부족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겪게 되는 문제는 시스템의 전반적인 속도 저하입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하면, 시스템이 임시 파일을 저장할 공간도 줄어들어 운영 체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며, 새로운 앱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할 때 필요한 공간이 부족하여 이러한 작업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UFS 방식인데, UFS(Universal Flash Storage)는 현대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장치에서 널리 사용되는 저장 장치 기술입니다. UFS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높은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지만,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면 속도 저하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3. 램 사용량이 부족해진 경우
스마트폰의 램 용량은 비교적 적은 편에 속합니다. 램의 사용률은 앱을 실행하면 할수록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는 앱들로 인해 램의 사용률은 높아지게 되며 처리속도는 저하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스마트폰의 램 사용률은 높일 수가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앱들이 구동되는 상황을 막아주셔야 하며, 앱 절전모드가 실행되게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을 재시작을 해주셔야 하고 이미 속도가 저하된 경우라면 강제 재시작을 통해 앱들이 최적화가 되게 끔 해주셔야 합니다.
4. 장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한 경우
일반적인 앱들의 경우는 장기간 사용한다고 발열이 나지는 않지만, 토스 앱이나 게임의 경우는 장기간 실행 시 발열이 발생되게 됩니다. 특히, 토스 앱의 경우는 비정상적으로 램의 사용률이 높고 속도가 저하되는 원인이 아직까지도 되고 있지만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토스 앱을 사용하다가 흑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에 토스 앱의 개편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또한, 게임의 경우는 GPU의 사용률이 높기 때문에 쉽게 발열이 나타나기 때문에 장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발열이 발생되고, 그로인해 부품 보호를 위해 스로틀링 현상이 나타나면서 속도 저하가 되게 됩니다.
5.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부족해진 경우 일반적으로 절전모드가 자동으로 실행되게 됩니다. 앱 내에 절전모드를 설정하는 것이 있지만, 자체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일정한 수치 이하가 되면 속도 저하가 나타나며 배터리 보호를 위해서 스로틀링이 걸리게 되면서 속도는 저하되게 됩니다.
리튬 배터리의 경우는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게 되면 수명은 기하급수적으로 짧아지기 때문에 일정한 배터리 수치 이하가 되면 내가 절전모드를 걸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절전모드가 되게 되어있습니다.
6. 속도 저하 해결방법
스마트폰의 속도 저하가 나타났을 경우는 원인을 먼저 파악 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에서 제시한 4가지 경우가 대부분 속도 저하의 원인이기 때문에 아래의 제시되는 해결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해결방법
- 스마트폰 내 불필요한 앱을 제거하고, 각 앱의 캐시 및 데이터를 정리하여 용량을 확보합니다.
- 장기간 재부팅을 하지 않을 경우, 메모리 누수 및 앱 충돌이 빈번해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을 재부팅하여 시스템을 새롭게 초기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설정에서 앱의 백그라운드 활동을 제한하고, 절전 모드를 활성화하여 램 사용량을 관리합니다.
- 내부 저장 공간이 부족할 때는 사진, 비디오 등 큰 파일을 클라우드 서비스나 외부 저장소에 옮겨 저장함으로써 내부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이 과열될 때는 스로틀링이 발생하여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단축되거나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될 때는 에너지 절약 모드를 활성화하여 배터리 사용을 최소화합니다.